흑장미클럽데이 두두둥 너무 설레서 잠을 설쳤다. 너무 긴장되고 너무 설레고 너무 떨렸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여성분들과 운동을 할 수 있다니 이렇게 감격스러운 날이 나에게도 찾아오다니 진짜 너무*100+대회전날만큼이나 긴장됐다. 일주일 전부터 도복 뭐 입을지 고민했다. 최종픽은 엔베이퍼. 전날 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래시가드 무슨 색 입을지 골라달라고 사진까지 보여주고 아주 염병의 염병을 떨었다. 까루룩 꺄루룩 상여자 특 벅차면 배 아파 벌임 주리 술 연짱으로 달려서 장염 왔답니다. 니온밸리 찍히면 위험하답니다. 우리 인천쥐들 서울로 출동함 아침에 일어나서 다현취한테 연락했다. 울다현찌 스파링 스무 판 뜬다고 아침밥도 든든하게 먹고 왔다. 출똥단여올게 하 떨려 다리 다쳐서 이주만에 운동이라 그런가 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