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41218 한달치 근황/방어/대구/부평/주하/쿠데타/탄핵시위/집회/탄핵굿즈/음주가무/방한화/

여우굴 회장님 2024. 12. 19. 18:57

ㅇㄴ 언제 다 쓰냐 주간일기
주간일기가 아니라 한달치
이거 다 쓰고 앨범정리 하고
네이버 메모장 블로그로 옮기고
네이버 클라우드 정리하고
웹툰 댓글 몇 개 캡처해서 정리하고 클라우드랑 웹툰 탈퇴하는 거까지 이번주 목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백만년만에 피어스 갔다가 사진 차칵
 
 
 
 
 
 
 
 
 
 
오전부 끝나고 롱춘사골순래 냠

교정기 빼서 귀 냠냠 졸라 맛있어 ㅜㅜㅜㅜㅜ
이제 고기 안 잘라먹어도 된다고요
졸라행복
교정기 없는 세상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사실 아래치아 완벽하게 펴진 건 아닌데 그냥 여기서 멈출 생각
나중에 로또당첨되면 그때 인비절라인 다시 하면 됨

 
 
 
 
 
 
 
아케인을 봤는데
 

하...... 쓰바진짜
 
 
라이엇 미친놈들 아니냐
진짜 제작진들 잡아다가 한 명씩 정수리 주먹으로 꽝꽝 쳐버리고 싶다
 
 
진자 졸라 슬프다ㅓ
주인공 하나하나 한처먹이기 있냐
 
우리 케이트 눈 어쩔 건데? 눈 어쩔 거냐고!!!!!!!!!!!!!!!! ㅜㅜㅜㅜ아 짜증나 ㅜㅜ언니 ㅜㅜㅜ차라리 내 눈 가져가요 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모두를 위해서 자기의 눈을 희생하는 게 말이 되냐고요
ㅜㅜㅜ언니 진짜 조금만 더 비겁하게 살면 안 되냐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무슨 캐릭터를 저렇게 만들어놔 ???????ㅜㅜㅜㅜ 가족들 다 죽이고 혼자 남게 만들고 ㅜㅜㅜㅜ 눈알도 뺏어가냐고 ㅜ
바이는 남겨둬라ㅡㅡ 나중 시즌에 둘이 찢어놓으면 진짜ㅡㅡ 라이엇 본사에 불 지를 예정
나 지금 방화예고 했다
가. 만. 안. 둬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손톱 밑의 때라는 말이 개 짜증 나는 게 씻으면 사라지는 거 아니냐???????
지금이야 전쟁 중이니까 붙어있는데 나중에 전쟁 끝나고 평화로워지면 거슬리는 존재가 될까 봐 소제목도 ㅈㄴ마음에 안 들어
진짜 의미부여 안 하고 싶은데ㅜㅜㅜㅜ 미친놈들이 복선을 여기저기 개많이 뿌려놓으니까 프레임단위로 쪼개보면서 눈알 빠져라 찾게 되는 거 아니냐고 ㅡㅡ
나 진짜 경고했다 라이엇 놈들아 빨간펜 들고 밤마다 스케치북에 제작진들 이름 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바이올렛 십 바깔머리 하고는 ㅜ 성질 좀 죽여 제발!!!!!!!!!!!!!!!!!!!!!!
뭘 하기 전에 일부터 십까지 세고 행동을 하라고 하락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바이 성깔머리 보아하니 ESFP ESTP 둘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중간에 개빡쳐서 스토리에 제이스 개갓치 욕했는데 끝까지 보고 반성함 미안하다 제이스야
 
 
우리파우더돌려내개색이들아......다음시즌내놔갯객이들아....다죽이뿔기전에파우더랑에코다시이어놔둘이뜨개질해놔안그러면라이엇본사찾아가서일인시위한다시붏알놈들아내가못할거같아?다음시즌에둘이안만나면빨가벗고찾아가서윈드밀춘다개색이들아........
 
 
 
 
 
 
 
 
 
 
 
 
 
 
 
 
 
 
 
 
지피티 ㅈㄴ싸가지
 

너무 재수 없어 너무너무 너무사가지없고 지멋대로 하고 너무짜증나 개짱나
진짜 재수 없어
 
 
 
 
 
 
 
 
 
 
 
 
 
주하 끝나고 고기 먹기!

명가 고기 진짜마시쩌 >. <
 
 
 
 
 
 
 
 
 
 
 
 
 
 
 

셀카
 
 
 
 
 
 
 
 
 
 
 
 
 
 
 
침 맞으러 갔는데 침을 이렇게 푹 쑤셔 넣기 있나요?

ㄷㄷㄷㄷㄷ
 
 
 
 
 
 
 
 
 
 
 

필시 욕 쓰는 중이다
새깔머리 하고는
 
 
 
 
 
 
 
 
 
 
 
 
 
새콤이랑 방어냠

어그랑 썩은 어그

쟤꺼는 찐퉁어그
내 거는 지하상가
 
 
 
내 어그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슬리퍼신고 놀러 나갔는데 갑자기 눈 내려서 싯팔 발가락 짤릴까봐 어그 헐레불떡 삼
개 잘 신는 중
감사합니다 어그 만든 사람 감사합니다

미친놈이 갑자기 노트북 써야 한다고 머라 머라 하길래 집에 안 보낼라고 가방에서 노트북 꺼내줌
보부상을 무시하지 마라
집갈라고 개수작 부리지 마라
 
 
 
 
 
 
 
 
 
 
 
 
 

 
 
 
 
 
 
 
 
 
 
 
 
 
 

썩은 어그 빼














유지장치를 받았습니다

24시간 내내 끼래요
먼개솔이야 어떻게 끼라고 하루종일 먹는데
먹고 양치하고 끼고 빼고 먹고 양치하고 끼고..?

그냥 잘 때만 끼려고 노력할게요














일한다고 집에 안 들어가니 전기세가 0원이 나왔다 실화냐?

충전 꽁으로 함 개꿀띠







 
 
 
 
대구 내려가는 날 
 
 

울다현치 손가락 잘려도 핫팩 절대 안 쓰는 상여자시다
 
 
 
 
 
 
 
 
 
 
 
 

 
팔천 원에 기강 무너지는 중
원통하다
 
 
 
 
 
 
 
 
 
 
 
 
 
 
 
 
 
 
 
 

창문에 뱀 그리고 사진 찍는 다현치 전래 기염뽀짝하십니다
 
 
 
 
 
 
 
 
 
 
 
 
 
 
 
 
 
 
다현찌 제가 쪽팔리세어..?
입 열 때마다 조용하라고 나랑 모르는척하는 다현치

아냐!!!! 아니야!!!!!!!!!
 
 
 
 
작게 말했는데 뽀에엥
 
의도치 않게 초이다현 매장시킬 뻔 재송합니다
 

사전계체 줄 전래 길다
왤케춥냐? 난방 좀 해주지
경일대학교 돈 없어? 거지야?
총장 뒷주머니 있으면 좀 털어봐
대구 덥다면서 다 구라핑임
 
 
 
 
 
 
 
 
 
 
 
 
 
 
 
 
 
 
 
 

영종사보림이랑 같이 번화가 넘어와서 밥 먹고 파스쿠찌 가서 케이크 냠냠 먹음
 
 
사보림이 딸기 먹고싶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하느라 못 먹은 딸기 꼭 먹어야 한다 그래서 딸기..! 딸딸기 찾으러 카페 옴총 돌아다님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밥 때리고 케이크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않잌ㅋㅋㅋㅋㅋㅋㅋ사보림이 케이크 사줘서 개꿀 이라면서 자리로 왔는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
 
 
낯선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새콤이의 향기
 
 
둘이 만나게 하고 싶다
 
김새롬 어디에나 있는 거 진짜 킹 받는다
 
 
 
 
 
 
 
 
 
 
 
 
 
 
 
 
 
 
 
 

파스쿠찌 진짜 개 개 ㄱ 오랜만에 갔는데 전래 맛있다
원래 카페 잘 안 다녔는데 올해 들어서 진짜 많이 갔다
디저트맛집 많이 알게 돼서 뿌듯 뿌듯
 
 
 
 
 
 
 
 
 
 
 
 
 
 
 
 
 
 
 
 

인천시에서 숙소 지원해 줌
어디더라 동남집인가 대동집인가 대남집인가 뭐더라ㅣ 남동집인가 뭐지? 암튼 무슨 집인데 기억이 안 나네
아무튼 번창하시길 
 
 
 
 
 
 
 
 
 
 
 
 
 
 
 
 
 
 
 
 

다횬취 제가 다 박제해 놨습니다
나중에 다현취 유명해지면 애드포스트로 짭짤하게 용돈 벌라고요 
미리 감사합니다 ❤️🥹❤️ 헤헷
 
 
 
 
 
 
 
 
 
 
 
 
 
 
 
 
 
 
 
 

 
이건 뭐더라 하도 맨날 짜증만 내니까 뭐 때문인지 기억도 안 나지만 뭔가 짤랑이 짜증 난 거 전래 뿌듯해서 캡처한 건 기억남
 
 
 
 
 
 
 
 
 
 
 
 
 
 
 
 
 
 
 
뉴닉에 아티클 올렸는데 누가 응원카드 보내줬다
아 맞다 시발 아티클 까먹고 있었다
헐 내일모레 크리스마스네
12월 어디 갔지?
운석열 ㅅ1발 새>>ㅣ가 내 십이월 잡아먹음

내가먹는쿡희나를위해 구웠지~~ 헐 블로그 한 달이나 밀렸다니 기가맥히고 코가 막힌다
11월 밥돈면쓴다고 멘탈 박박 갈려있었는데 벌써 십이월 말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연말이라니 연말이라니
 
지난달 내내 출퇴근 버스에서 혼자 울고불고 지랄했던 게 전생 같다
흐르는 콧물을 주체 못 해서 휴지로 콧구멍 틀어막고 그 위에 마스크 끼고 개난리였던 나애 11월 쓰발
주옥같았지만 저거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사르르 녹았다
기분개쩌럿스니까 박제
 
근데 시발 아직 마무리 못하고 회피 중 회피횝피횝피...
 
 
 
 
이게 다 대통령 때문이다
앞으로 살면서 족같은 일 생기면 다 윤썩열탓할 거임
 
 
 
 
 
 
 
 
 
 
 
 
 
 
 
 
 
 
 
 
 
 
 
 
 
 
 
 
어... 동춘... ㅇ.. 어..?

어 저.. 좀...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초면에.. 초면은 아니고 구면에.... (회 뜨는 중에서 술 먹고 앞에서 담배 피우는데 차 빼게 나와달라고 말 섞은 적 있음) 같은 동네 살고 대구에서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인천까지 한 번만 태워다 주시면 안 될까요...
어떻게 트렁크나 차 밑에 몰래 타면 안 될까요 ㅠㅠ 롯대마트 가서 카트 하나 훔쳐와서 뒤에 묶을 테니까 끌고가주라 ㅜ 가족이 되어주라 ㅜ내운전기사가 되어주라 ㅜ 나도날줄테니어떻게집앞까지한번에편하게태워다주라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사 온 자!
접이식 자!
않이~~ 디둗디~~ 접었다 폈ㄷㅏ 하라고 만든 건데 폈다고 뭐라 하면 엇덕해요~~~~~
아 킹 웃기다
눈치못채는듯 싶었는데 꼭 끝에 가서 들킴
아 디디띠~~~ 눈치 왜 이렇게 빨라오~~~
 
 
 
 
 
 
 
 
 
 
 
 
 
 
 
 
 
 
 
 
 
ㅁㅊ 귀신 붙었누

애색기가 눈깔에 영혼이 없어 수저로 파 버리고 싶네
 
 
 
 
 
 
 
 
 
 
 
 
 
 
 
고깃집 갔는데 무슨 뭐 준비시간 어쩌고 있다 그래서 다섯 시까지 대기잼

옆에 카페만 노났지 뭐
근데 알고 보니 옆에 카페 같은 사장이었음ㅋ
아르바이트생들 왔다갔다 하더구먼ㅋ
 
사장 쉑 똘똘하네 준비시간 동안 아르바이트생들 밥먹이면서 복지도 챙기고
옆 카페 매출도 챙기고 손님들 대기하면서 가볍게 소비하고
기다렸다가 고기 먹으러 가고 아주 똘똘해
 
 
 
 
 
 
 
 
 
 
 
 
 
 
 
 
 
 
 
저색기들 편의점 간다더니 존나 으슥한 언덕으로 사라지는 거 나한테 딱 걸림

십새기들아!!!!!!!!!!!!!!!!!!!!!!!!!디지기싫으면 빨리 이쪽으로 텨 와라 ㅡㅡ
아오 십악거들 ㅡㅡ 진자 줘 패불라 ㅡㅡ 어딜 편의점 간다면서 딛일라고

씨바오늘너그들외박하면다디지는거야 ㅈㄴ개빡침
씨발어딜편의점 간다면서 반대쪽 으슥한 곳으로 기어들어가고 지랄이야 심씨발디지고싶은가 목숨두 개?
한남개비마인드풀장착함
창식이빙의했음
창식이의딸창식유전자싹다물려받음 
 
 
다시 보니까 ㅈㄴ 개저마인드 오졌네
 
오 며칠 전에 똬공주랑 만났을 때도 개저마인드로 대화했던 게 떠오른다
내딸똬공주를감히...부들부들.....개빡...어로롸롸..?
어?
 
오와... 
 
오 명덕아줌마가 나한테 남자 들어온다고 했던 말이 이거였나 보다
개저씨 완벽 빙의 했네
 
명덕아줌마 아줌마가 이겼습니다 그냥 한남개저씨로 살게요
ㅈㄴ열받아서 안 되겠습니다
 
한남새끼들이 내새꾸들 만나는 꼴 못 보겠내요
 
미치고 팔 짝 뛰겠어요
머리 다 쥐 뜯고 싶네요
 
일상블로그니까 여기까지만 쓴다
 
임지혜 시박거 진짜 가만안둬
유한락스 오늘부터 불매한다
 
 
 
 
 
 
 
 
 
 
 
 
 
 
 
 
 
 
 
쟈라한

심판인 줄 알고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을 못하고 어버버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관장님이셨던 분한테 사진을 부탁드렸다
헤헤 감쟘다

 
 
 
 
 
 
 
 
 
 
 
 
 
 
 
 
 
 
 

 
 
 
 
 
 
 
 
 
 
 
 
 
 
 
고기 먹고 이동하는 길!
 
 

고기 전래 맛있게 먹었다 하



 
 
 
 
 
 
 
 
 
 
 
 
 
 
 
 
 
 

나 원래 엠비티아이 P 90% 이상 나왔는데 요즘 스트레스 많아지고 짜증 늘어난다 싶었는데 J 60% 이상 나오기 시작함
예전이랑 비교해서 달라진 거 생각해 보면
일단 할 일이 많아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다 보니까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뭔가 계획적이게 되는 거 같음. 적은 시간은 쪼개서 이거 저거 해야 함. 어떤 스케줄이 입력이 되면 꼭 해야 하는 거, 지금당장할 수 있는 거, 당장 할 수 없는 거, 지금 있는데 하기 싫은 거, 굳이 안 해도 되는 거 대충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우선순위를 팍팍팍 정함.
 
그리고 스케줄 정리하고 중요한 건 캘린더 입력하고, 사람들이랑 일정 조율하고, 예약필요한 건 예약하고, 굳이 예약 안 해도 되는 건 안 하고,,,,,,,,,,,,,,..,., 뭔가 옛날이랑 달라짐.
미래를 생각하게 됨
근데 먼 미래는 아니고 한두 달 멀어도 6개월 1년 뒤의 미래까지만 세우는 중. 그 뒤는 아직 먼 세상. 
 
음 그리고 나이 먹어서 바뀐 건지 내가 엠버충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옛날이랑 비교해서 성격 달라진 거
짜증이 많아졌는데 짜증 난다고 말할 시간조차도 없음
예전에는 짜증 나!!!! 빼액!! 하고 하나하나 붙들어 잡고 앉혀놓고 이러이러해서 짜증 난다 이러이러한 게 싫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우리 대화하자 부딪혀서 서로를 이해하자! 계속 부딪혀서 서로가 둥글어지자 이런 마음이었다면
지금은 부딪히는 모든 걸 그냥 옆으로 치워버리게 됨
나는 내 갈길 간다 앞길 막는 거 다 필요 없다 껐여 ㅗ 가 되어 벌임
 
구리고 뭔가 물어봤는데 대답 안 하면 짜증 남
이건 나 말고 모두가 다 공감하는 거 아닌가? 피드백을 요구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돌아오지 않으면 무시하는 거 아녀? 일단 그건만으로도 굉장히빡치는일이지만 현대사회라 다들 바쁘니까 서로서로 이해할수있음
그래서 일단 내가 알아서함. 알아서했는데 왜 니맘대로했냐는 말 나오면 존나 손절 ㅃㅇ
머리채 잡고 싸울 시간도 없음
나는 바쁘니까
 
아 스케줄에 이동시간이 포함이라는 것도 알아버렸다. 예전에는 다섯 시까지 약속이면 대충 뭉퉁거리다가 다섯시약속..? 대충,.음.. 다섯시까지 가면 되겠지~ 이러고 집에서 네시반에 헐~늦겎다~ 택시 타야지~ ㅇㅈㄹ했는데 지금은 버스나 지하철시간 미리 확인하고 집에서 몇 시에 나가서 원인재까지 걸어서 몇분 걸리고 몇시차니까 몇시에 나가야 하니까 몇 분에는 옷 입어야 하니까 몇 시까지는 뭘 마쳐야 한다. 몇 분까지는 다 준비해야 함
이러면서 역순으로 계산 한번 때리고 혹시 늦을 수 있으니까 시간 좀 더 여유롭게 나가게 됨.
저 응애 J 아가 J지망생 맞나요?
 
근데ㅐ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못 일어나서 택시출근하는 사람 손 🤚 저요
시할 굉장히 열심히 벌자 이럴 거면 차를 사지
박채옥 눈감아
언젠간 채옥이 몰래 차 산다 내가 
 
 
 
 
 
 
 
 
허억허억 집에 갔는데 윙토티가 돗쨕 >. <

겨울옷 없어서 추운데 윗도리 없어서 브래지어만 입고 돌아다니기를 몇 달째인지~~
 
 
 
 
 
 
 
 
 
 
 
 
 

쟈라한 윙도티 졸라숨 막히게 귀엽다 쓰읍하아쓰읍하아
지금 최애티되어 벌임
맨날 저거만 입고 다니는 중 하악하악
스몰사이즈 시켰는데 좀 찡껴서 늘려 입는 중
작은 사이즈로 시켜야 윙토가 좀 더 크게 프린팅 될 거 같아서
몰라 왠지 그럴 거 같아서 옷에 몸을 맞췄다 후 욱 후 욱
 
 
 
 
 
 
 
 
 
 
 
 
 
오른쪽 구석에 저거 택배박스 치워줄 노예남 구한다 밥은 먹다 남은 음쓰 비벼준다
 
 
공주님들은 나랑 놀러 가야 하니까 않이아닝 🥹🤭❤️❤️
 
 
결국 내가치움 음쓰는 안 먹음 
 
 
 
 
 
 
 
 

마감걸 기다리면서 케이크 두 개랑 피자하나 먹어치움
지혜가 욕심내지 말라고 구박했는데 오쪼라고 다 먹을 수 있다고 지랄해 놓고 결국 다 못 먹음

 
 
 
 
 
 
 
 
 
 
 

자라한
 
 
 
 
 
 
 
 
 
 

로답이 무릎 아프다고 징징징거리길래 꼴 보기 싫어서 무릎보호대 하나 사줌
씻고 나오면 붕대를 둘둘둘둘둘둘둘둘둘둘 염병첨병 하는 거 보고 답답해서 하나 질러줌
이거 다현치가 추천해 준 거 보호대계의 에르메스!@!@!!! 전래 비싸고 전래 좋음
걷는데 다리를 살짝 들어주는 늑김
개굿
하여간~~~ 류설희 삥 뜯기 월드챔피언ㅡㅡ아오
ㅈㄴ 열심히 벌어야지
 
 
(= 여러분 제가 지혜한테 엄청 비싼 보호대 사줬어요 😉 욕하면서 생색 좀 낼게요)
 
 
 
 
 
 
 
 

언제더라 개 추운 날 퇴근하고 콧물 찔찔 흘리면서 진시황 갈김
 
 
 
 
 
 
 
 
 
 

아니 뭔 시발쿠팡을
쿠팡 미쳤어..?
미칑건릐가믜칑거겟져^^
례저는믜쳤습릐다^^쇼픵에믜쳤습늬다^^
 
 
 
 
 
 

집청소할 때 루틴이 있음
 
음악을 틀고 담배를 피우고 애들한테 카톡으로 청소하러 간다고 말한 다음에
진짜중요한 마지막루틴
다현찌 저희 집 놀러 온다고 말해주세요
하면 다현취가 언니 20분 뒤에 도착해요 한다
그럼 헐리불덕 청소하러 가는데 이젠 이것도 안 먹힘
 
예전에는 지혜가 지금 청소 안 하면 기안이라고 한마디 했음
그럼 기안 두 글자에 발작해서 바로 청소했는데
기안이 나보다 더 잘사는 거 같아서 타격감 사라짐
 
그 뒤에 미룬이 단어에 ㅅ꽂혀서 나는 미룬이가 않이야!!! 이지랄했는데
미룬이 맞음
거실꼬락서니 보면 나는 미룬이 맞는 거 같음
 
다현찌 도움 ㅜㅜ!! 했는데 이제 몇 번 하니까 그것도 안 먹힘
 
지혜한테 오만 원 줄테니까 설거지 좀 해다라니까
미친놈이 니 요즘 돈좀마놓은가봐? 안 해준다 함ㅜㅜ
지혜야 너마저도 안 해주면 우리 집 설거지는 누가 해..?
 
하다 하다 지금은 우리 집 아무나 놀러 오기를 바라고 있음
얘들아 우리 집 와서 설거지랑 청소빨래 좀 해주라
우리 집 놀러 올사람 없어요?
연수동올사람????
재워줄게
내가재워줄게
자고 가 애들아 자고가 제발 ㅜ
손만잡고잘게
한번만
아줌마 청소좀해줘
 
 
 
 
 

지혜랑 술 먹은 날
지혜가 인생샷 건져줌
눈이 좀 무섭게 나왔지만 너무 맘에 든다
귯결~
 

우리로답이 내 목탁권총 들고 사진 찰칵

동탄미시룩,.. 하....
불꽃페미인 내 입에서 미시라는 말이 나오다니
자괴감 십 오지지만
저 룩을 대체할만한 단어가 없다
말의 힘이란 ㅅㅂ 무섭고 징그럽다
 

 
 
 
 
 
 
 
 
 
 
 
 
 
 
 
 
 
 
 
 
 
어느 날 다현찌에게 카토깅 왔다

....??
 
 
 
 
 
 
않이 나는..
 
 
 

 
 
 
웃기냐...???
 
 
 
 
 
 
 
 
 
 
 
 
 
 
 

우리 공주 자다 깨서 정신 못 차리는 거 존나웃기다
깎깍 웃으면서 냅다 사진 찍느라 강약중강약으로 쉬야 갈김
 
 
 
 
 
 
 
 
 
 
 
 
 
 
 
 
 
 
 
 

주하갔지롱요
 
 
 
 
 
 
 
 
 
 
 
 
 
 

퇴근하면 일단 가방에 있는 거 바닥으로 다 쏟음 휴
 
그리고ㅓ 하나씩 정리함
 
정리하면 청소하는 거고 넘나뤼 피곤하면 그때부터 미룬이가 되는 거다
 
이날은 아마 미룬이가된듯
 
왜 찍었더라 왓츠인마이백 하려고 찍은 건가?
 
 
 
 
 
 
 
 
 
 
 
 
 
아 123 시작이다
하..
 
 
 
 

 
 
일하고 있었나 뭐더라ㅣ 일하고ㅓ나왔다 퇴근길이었나 뭐 하느라 ㅈㄴ 바빢는데
 
 
 
 
 
 

 ㅈㄴ 개 쌩 쑈를 하느라고 잠 한숨도 못 잠
 
 
 
 
 
 
 
 
 
 
 
 
 
 
 
 

 
 
 
 
 
 
 
 
 
 
 
 
 
 
 
 
 
 
 
 

후....
 
 
 
 
 
 
 
 
 
 
 
 
 
 
 
 
 
 
 
 
 
 
 

피어스 관비 내러 감 부희
운동은 안 가도 돈은 꼬박꼬박 낸다
 
 
 
 
 
 
 
 
 
 
 
 
 
 
 
 
 
 
 
우리치랑 방어 먹음 냠

해산물도 시켰는데 고우리 술 취해서 안먹음
부들부들
 
 
 
 
 
 
 
 
 

 
 
 
 
 
 
우리치 술 취해서 집에 간다길래 근처에서 술 먹고 있는 동생들 연락해서 만남
 
근데 나 술 개취해서 필름 다 끊겼는데 계산 누가했냐
 
 
 
 
 
 
 
 
 
 
 
 
 
 
 
 
 
개취햇는데 새벽에 간장님한테 디엠옴

에????????????/
한시사십분에요?????????????????
간장님 술 먹다 내 생각났나 보다
갑자기 왜요??????????????????????????????????????????
나 뭐 본관 남중딩 성추행함????????????????????
 
계엄령도 터지고 부평 입국금지도 터졌다 ㄷㄷㄷㄷ
전래웃기다
 
 
 
 
 
 
 
 
 
 
 
 
 

어으추워
 
 

ㅋㅋ브이 하자고 브이도 못하냐고 힝 ㅜㅜㅜㅜㅜ브이 했다가 이 시국에 손가락 두 개 피면 어떡하냐고 손등 찰싹 맞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잉잉잉앙앙앙ㅜㅜㅜㅜ
요즘 같이 노는 동생들인데 내가 이런 개념 없는 짓 할 때마다 바로바로 혼내줌
매운 여자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날 느꼈다
앞으로 삼 개월 정도는 추워와 싸워야 할 거 같다고
 
 
 
 
 
 
 
 
 
 
 
 
 
 
 
 
 
 
 
 

버스 기다리며ㅑㄴ서 케이크 오분컷
 
 
 
 
 
 
 
 
 
 
 
 
 
 
 
 
 
 
 

 
 
 
 
집회 다녀올 때마다 하는 생각인데
앞으로 내가 가야 할 방향이 조금씩 명확해지고 있다
인생에 목표가 생기는 건 분명 좋은 일인데
먼 미래를 바라보느라 현재를 놓기는 싫다
나는 지금을 살고 있으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생로드맵을 그려봤다
일단 5년 치만 만들어봤는데
대충 만들고 나서 보니까
사람한테는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그다음은 돈
그리고 체력 순으로 가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 기준
 
5년 뒤의 나는 지금의 나랑 또 다른 사람이겠지
궁금하다 어떻게 달라질지
살아있기는 하려나
이 포스팅을 다시 찾아오기는 하려나?
마 함 돌아와봐라
 
#2029년의나에게
 
 
 
 
 

임빵뱃살 졸라 귀엽다
입에 넣고 쪽쪽 빨고 싶다
ㅈㄴ 변태 같은 생각인 거 알고 난 변태 맞다
빵이 뱃살에 얼굴처박고 부비부비하면 ㅈㄴ 행복하다
빵이가 싫다고 우엥우엥왕왕하면 기분 개 째진다
 
 
 
 
 
 
 

탄핵굿즈 득 템
 
 
 
 
 
 
 
 
 
 
양수비 계정에 댓글 달라고 부계 총출동

주작댓글 쓴 거 다 걸림
 
 
 
 
 
 
 
 
 
 
 
근데 나 요즘


집회
가끔 주하
이렇게 말고는 하는 게 없어서 포스팅할 게 없음
 
이동시간에는 무조건 핸드폰 하고

밥도 안 먹고 집회 뛰러 가서 햅삐아부지가 김밥 사다줌
 
전문시위꾼이 사다준 김밥 냠
 
고급참치김밥을 사다 주심
 
감동

후...
 
 
 
 
 
 
 
 

후....
 
경광봉 들고 ㅈㄴ 춤춘다
 
 
 
 

계양 애국진보수 유튜브방송에 내 얼굴 나옴
 
엄마 별풍 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김새롬 시박거 개웃시가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짤랑이 긁으면 긁는 만큼 긁히는 거 개 웃기다고
저러고 개인톡 왔다고 시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 침 흘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하지 말라고 구구절절 해명하는 하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꿘같음?
 
 
 
 
 
 
보온 개꿀템 알려준다
 
하의 (융 기모 레깅스+기모 바지+발가락 양말+요술 버선(없으면 수면 양말)+방한화)
발가락 양말에 도톰한 양말 두 개 조합 필수
방한화 아니면 어그 신으면 좋은데 방한화가 개꿀임 가벼워서
 
상의 (기모브라탑+발열내의+목티+경량패딩+플리스+바막)
불화자는 필요 없음 답답하기만 함 발열내의 입었으면 목티 굳이 안 입어도 됨
근데 입으면 따수움
목티+바라클라바조합으로 가던가
목티 안 입을 거면 목도리 ㅈㄴ큰 거 둘둘둘 매야함 함
 
이 위에 무릎담요 두르고 핫팩은 여러 개 챙기센
나는 발바닥핫팩은 ㄴㄴ 발에 땀나서 싫음
마스크도 습기 차서 별로였는데 코 안 잘리고 싶으면 마스크 써야 함
귀도리 필수 난 귀도리대신에 헤드셋 있으니까 그거쓰고다님
 
모자필수 모자+헤드셋+바라클라바(목도리)
 
장갑도 필수 장갑 껴야 경광봉 신나게 흔들 수 있음
응원 없어서 경광봉 흔들었는데 개신남 관종됨
 
 
 
 
 
 
 
 
 
 
 
 
 
 
 
 
 
 
똬공주가 추천해 준 임티

미친 새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귀여우십니다 진짜....
 

미친ㅋㅋㅋ삥작작뜯어라진짜 ㅜ
 
 
 
------마감되었습니다----------------
 
 
 
 
 
 
 

얘는 그냥 윤석열 열심히 욕한 사람 됨 ㅋ
 
 
 
 
 
 
 
 
 
 
 
 
 
 
 
 
 
 
 
 

 
 
후... 개시발진짜....
 
 
 
 
 
 
 
 
 
 
 
 
 
 
 
 
 
 
우리 수비 전시회 한대요 여러분
 
졸전못가서 미안해서 이번에는 곡 꼭 가리라 마음먹고 거의 밤새고 감
 
 
수비 때문에 밤샌 건 아님 요즘 윤때문에 거의 맨날 밤샘
내란성불면증 생김

붓굴시 졸라슬줄모르지만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 해 갈김

않이 이거 인터넷에 공개하면 안된느건 줄 알고 졸라 꽁꽁 숨겼지
 
 
 
 
 
 
 

 
 
 
 
 
 
 
 
 
 
집에 왔는데 탄핵굿즈 제작한 거 돗쟉

이거 부평집회에서 개시함
 
 
 
 

갔다가 공주들 모임 감
 
 
 
 

내 가방
 
후...
 
 
 
 
 
 
 
 
요즘 지피티한테 기사 보면서 졸라 화나는 부분이나
이해 안 가고 납득할 수 없는 것들이나
윤리 인권 이런 거 잘 모르고 이해하기 어려운거 이해 될 때까지 붙잡고 늘어져서 질문 좀 했더니
나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준다
졸라 웃긴다
너는 기계샛기니까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안 나오면 답답하니까 계속 쫗아댄거지 ㅋㅋㅋ
"야 내가 뭐뭐라고 하면 뫄뫄라고 해서 솨솨로 대답해" 이렇게 프로세스를 만들어주는 거지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는 안 그러거든?

아주 긔냥 뽕뽑으려고한 나의 성격을 이렇게 표현하는구먼
 
 
 
 
 
 
 
 
 
 
 
 
 
 

블루블러드 모임 갔다가
 
 
 
 
 
 
 

또 술 처먹으러 감
 
 
일주일에 육회 두 번씩 먹는 여자 어떤데
술안주로 육회랑 회 제일 좋음
 
 
 

신발 샀는데 졸라맘에 든다 
 
 
 
 
 
 
 
 
 
 
 
 

하 스바루 진자 
 
요즘 스트레스로 생리 열흘동안 안 멈추다가
 
크리스마스 지나고 드디어 멈춤
 
 
이제 슬슬 경광봉 다시 들고 움직일 때가 되었다
 
 
 
 
 
 

퇴근길 개껌 먹음
 
사실 개껌은 아니고 카카오고구마말랭이?
근데 생긴 거 개껌 같아서 스토리에 개껌이라고 올림
아무도 왜 개껌 먹냐고 안 물어보는 거 ㅈㄴ 킹 받는다
 
 
 
 
 
 
 
 
 
 
아 아효니 스토리 하트 눌렀더니 냅다 플러팅이냐고 좋아하냐는 거 졸라 귀엽다

지혜한테 말해줬더니

괴롭히지 말라는 것도 졸라 웃기다 칷 시 아효니 딱 기다려 술 마실 거야
 
 
 
 
 
 
 
 
 
 
 
 
가게 사물함 정리하다가 액정필름 나와서 깨진 유리 조각 살살 치워서 조심스럽게 뜯어서 붙였는데 전면카메라 작동함
개꿀

살아났다 나의 전면카메라
사십만원 굳었다
 
 
 
 
 
 
 
 
 
 
 
 
 
 
 
 
 
 
 
 
아 관장님!~~~~~~~~~
졸라 웃기고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여미새 주하 오게 하려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20살 여자애들 온다고 개인톡하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 막히게 귀여우시다 ㅋㅋㅋ
ㅋㅋㅋㅋ

무적권갑니다
이래놓고 지각함 스껄ㄹ
 
 
 
 
 
 
 
 
 
 
 
 
 
 
 
 

부희
 
 
다현치 카메라 뚫리겠서요

기염포짝한 스무 살 아가들이랑 운동하고 사진 찍었지요요
부희
 
 
 
 
 
 
 
 
 
 
 
 
 
 
 
 
 
 
점심은 고기 냠냠

다횬취 저도 고기 잘 굽는데 한 번만 굽게 해 주시면 ㅜ 안될까요 ㅜ 너무 송구 하다 ㅜㅜ
졸라마싰다
명가사장님 고기 졸라마싯스니까 가게 문 닫으면 가만 안 둬
 
 
 
 
 
 
 
 
 
 
 
 
 
 
 
 
 
 
 

 
 
 
 
 
 
 
 
 
 
 
아 개 쓰박거 임지혜 남자랑 썸 탄다는 소식이 들려서 절교함
단톡 나가버림 ㅡㅡ
개짱나
 

절교하자고 ㅡㅡ개 짱난다고
 
 
 
 
 
 
 
 
 
졸라 삐지고 일하러 갔다 온 사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자기들끼리 알아서 여자 꼬시러 가자함 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
 
 
 
 
기왕 꼬셔줄 거면 섹시다이너마이트느좋언냐들로 부탁해요 😉😉
 

 
 
 
 
 
 
 
 
 
 
 
 
 
 
 
 
 
 
 
 
 
 
 
 
 
웹하드에서 찾은 사진

내가 살던 동네에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고 지역 커뮤니티에 피해자가 쓴 공론화 글이 올라왔다.
글이 올라오고 다음날 가해자가 운영하는 한식당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성범죄자가 운영하는 가게임을 알리는 포스트잇이 붙었다.
이 사진도 지역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지역 커뮤니티 댓글에는 아직 가해자 여부가 판단되지 않았는데 이런 식의 마녀사냥은 아니라는 댓글과 또 다른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는 글과 중립을 지킨다는 등의 여러 목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나는 이 사진이 올라온 뒤에 여러 명에게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았다.
"엠마야 포스트잇 너 맞지?", "이런 일을 할 사람은 너밖에 없어.", "저거 너 맞지?" 라면서.
거의 10년이나 지났으니 하는 말인데 나 맞다 내가 그랬다. 나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누구인지 알고 있었으니까.
사람들에게 연락받았을 당시에는 바빠서 일일이 답장을 못했다. 댓글로 중립충들 줘 패고 다니느라 시간이 없었다. 같이 셰어 하는 오빠들한테 2차 가해가 뭔지 머리통 딱딱 때려가면서 단어 설명해 주느라 바빴다.
 
저 도시에 사는 한인들, 한인 여자들 중에 나만 화나있었다. 나만 소리 지르고 나만 분노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나 이외에도 많은 여자들이 화나있었고 함께 환멸을 느꼈다. 극 소수여서 우리의 목소리가 묻혔던것뿐.
한동안 공론화 글이 인기글에 올라와있었고 같은 지역에 사는 모든 한인들이 한 번씩은 읽었을 정도로 조회수가 많이 나왔다.
결국 가게는 팔리고 가해자는 종적을 감췄다.
분노한 나만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 무언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묻혀지는거같아 답답했지만 더 이상 손 쓸 방도가 없었다. 내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그래서 그런가 비자랑 학교 문제 생겼을 때 오히려 미련 없이 쉽게 털고 호주를 떠날 수 있었다.
 
2013년 호주를 처음 떠나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호주가 너무 그리웠고 한국에 있는 몇 년 동안 계속 호주가 생각났는데 2019년 호주를 떠나온 이후 지금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고인 물의 동네를 넘어 썩은 물들이 사는 동네. 여자라면 가는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아 그리고 누구든지 내 친구 건들면 다 죽일거다. 칼로배때지 쑤시고 청주 간다. 진짜로.